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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與 '선거제도 개혁안' 무늬만 연동형 가짜 연동형”

최종수정 2019.01.22 09:49 기사입력 2019.01.22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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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구 53석 감축, 구체적인 안은 회피”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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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22일 더불어민주당의 선거제도 개혁안 당론 채택과 관련해 “지난 원내대표 합의한 안에서 대단히 후퇴되고 왜곡된 내용”이라며 “한마디로 무늬만 연동형, 가짜 연동형”이라고 비판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은 정당득표율에 따라 전체 의석수가 연동되도록 하는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대단히 왜곡을 해서 소위 보정형, 준연동형, 복합형이라는 이상한 연동형으로 왜곡시켰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이것은 국민 의사가 제대로 반영되는 선거제도 개혁을 하라는 국민의 열망을 무시하는 안”이라고 지적했다.

김 원내대표는 “특히 200석으로 지역구를 53석이나 줄여야 하는 상황에서 책임감 있게 지역구 의석을 어떻게 감축할지에 대한 구체적인 안은 회피하고 있다”며 “과연 지역구를 지금까지 1석도 줄이기 어렵겠다는 입장을 지속적으로 표명한 한국당의 수용성을 과연 고려한 것인지 묻고 싶다”고 꼬집었다.

김 원내대표는 자유한국당을 향해서도 “명확한 입장을 내놓고 제1야당으로서 책임 있는 자세를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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