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직장인들은 직장에서 1~2년마다 건강검진을 받으면서 건강을 확인하지만 미취업인은 만 40세까지 별다른 건강검진 혜택이 없는 등 건강검진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지금까지 총 3313명이 검진을 받았으며, 검진결과 2차 검진대상자는 의료기관을 방문해 조기치료와 지속적 관리를 받도록 했다.
올해는 협약을 맺은 검진기관 3곳에서 신체계측, 요검사, X-ray 등 일반건강검진 항목 뿐만 아니라 풍진, 갑상선, 자궁경부암, A형·B형간염, 하복부 초음파 검사 등을 받을 수 있다.
연수구 보건소 관계자는 "20~30대 여성들에게 필요한 건강검진을 통해 가임기 여성의 건강향상은 물론 만성질환 및 건강 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견, 치료·관리할 수 있다"며 "대상자들은 올해 안에 꼭 검진을 받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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