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다스는 누구꺼? 10년째 물음…성역없는 수사 이뤄져야"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6일 다스 비자금 수사와 관련해 "성역없는 수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백혜련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다스는 누구 겁니까'라는 물음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10년 넘게 질문이 있어왔지만 답은 나오지 않았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검찰은 이날 다스 비자금 수사 전담팀을 발족, 다스 비자금 조성 의혹과 정호영 특검팀 직무유기 의혹에 대해 집중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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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대변인은 "이 사건의 핵심은 고발장에 적시된 것처럼 '신원 불상'의 다스 실소유주가 2008년까지 차명계좌로 120억 원의 비자금을 조성했다는 것"이라며 "이 과정에서 횡령·조세포탈·범죄수익은닉의 혐의가 있는 신원불상이 누구인지 반드시 밝혀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도곡동 땅에서 시작된 다스 실소유주 논란은 결국 BBK 주가조작 사건과 연결되는 것"이라며 "성명 불상이 누구인지 밝혀진다면 복잡하게 꼬인 실타래를 반드시 풀 수 있다"고 덧붙였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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