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저격'윤서인, 과거 장자연 희화화 논란 재조명
웹툰 작가 윤서인이 KBS 정상화를 응원한 배우 정우성을 두고 ‘참 많은 실수를 하고 계신 듯’이라며 저격하고 나선 가운데 과거 故 장자연 희화화 논란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재조명받고 있다.
윤서인은 지난 23일 자신의 SNS에 정우성이 발언한 “KBS가 공영방송으로서 참 많은 실수를 했다. 그로 인해 시청자들은 상처받고 외면당하고”라는 글이 담긴 캡처와 함께 이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윤서인은 “이 님(정우성)이야말로 지금 연예인으로서 참 많은 실수를 하고 계신 듯”라며 “실수란 자기가 뭔가 잘못을 했을 때 스스로 실수했다고 하는 거지 남한테 ‘너 실수한 거야’라고 하는 건 그냥 협박이나 다름없는 것 아닌가”라고 비판했다.
앞서 20일 KBS 1TV ‘4시 뉴스집중’에 출연한 정우성은 “특별히 근래 들어서 관심을 가진 사안이 있느냐”는 질문에 “KBS 정상화”라고 답했다.
이후 이날 정우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분27초 분량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정우성은 “뉴스 출연을 위해 KBS 신관에 들어섰는데 그 황량한 분위기가 무겁게 다가왔다”며 “KBS가 공영방송으로서 참 많은 실수를 했다. 그로 인해 시청자들은 상처받고 외면당하고”라고 말했다. 이어 “그 결과 시청자들이 KBS를 외면하고 무시하는 처치에 다다른 것 같습니다”라며 “KBS 새 노조 여러분은 혼자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윤서인은 자신의 웹툰을 통해 2009년 ‘연예인 성 상납’ 의혹에 연루된 배우 故 장자연 죽음에 대해 “저 배우는 자살하더니 그 모습 그대로네” “젊을 때 죽으면 저승에서 좋구나” 등 장자연을 희화화한 웹툰을 그려 논란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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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이 불거지자 윤서인은 한 매체를 통해 “젊었을 때 죽은 연예인은 저승에서도 여전히 아름다울 것’이라는 초등학생 같은 상상을 웹툰으로 옮긴 것”이라며 “장자연이라는 배우가 사망했다는 것은 알았지만, 자세한 내막은 몰랐다. 오히려 과거 좋아했던 고(故) 최진실 씨를 떠올리며 만화를 그렸다”고 해명했다.
그는 또 자신의 SNS에 맛집 추천 글을 올리면서 “현재 서울에서 가장 맛있는 돼지고기라 단원한다” “단원고합니다”라는 글을 올려 세월호 참사 비하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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