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합의 존중…당리당략 떠나 예산안 협조해야"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부애리 기자]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5일 "여야 모두 당리당략을 떠나 예산안 합의의 정신을 존중해야 한다"며 내년 예산안 처리를 호소했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문재인 정부가 국민을 위해 책임지고 일할 수 있도록 예산안의 순조로운 처리에 협력해달라"며 이 같이 밝혔다.
우 원내대표는 "4일 3당 예산안 처리 합의는 예산안 제출 95일 만이며 본격적으로 예산심사를 시작한 29일 만에 얻은 성과"라고 자평했다.
이어 "내년 예산은 단순히 1년 정부 살림살이가 아니라 국민 삶의 중심을 성장과 분배의 선순환으로 옮기는 새로운 시대정신의 실천"이라며 "이러한 거대한 변화의 시작을 대화와 토론 통해 합의점 찾았다는 점에 또 하나의 큰 의미를 가진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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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최종 세부 마무리 과정에서 아직 결론내지 못한 수정안 작업이 지체되는 납득할 수 없는 이유가 있어서 안된다"면서 "예산안 통과 마지막까지 긴장 끈을 놓지 않고 한치의 실수 없이 모든 상황을 관리하겠다"고 강조했다.
우 원내대표는 또 "걱정과 기대로 기다려주신 국민에게 죄송하고 감사하다"면서 "민생을 중심에 놓고 공통분모 찾아가며 한발씩 양보 끝에 첫 협치예산을 국민에게 안겨 드리고 상생과 공존의 길을 걸은 양당 원내대표에게 감사하다"도 덧붙였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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