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北 미사일 발사, 강력규탄…국제공조로 강력조치"
“예산안 협상 암초, 정부가 먼저 제거해야…상식 따르면 된다”
[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29일 북한이 장거리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과 관련해 "북한의 미사일 도발을 강력하게 규탄한다"고 말했다.
안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오늘 새벽 3시17분에 북한이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안 대표는 이어 "정부는 북한의 추가도발 가능성에 대해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춰야 한다"며 "국제공조를 통해 강력한 조치를 취해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안 대표는 공무원 증원, 최저임금 인상 지원 등으로 2018년도 예산안 처리가 표류할 조짐을 보이고 있는데 대해 "정부여당이 상식을 따르면 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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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대표는 "누차 밝혔듯 소방관 등 필수 현장인력을 증원하되, 내근직 증원은 무책임 한 것"이라며 "아울러 구조조정과 인력재배치 등을 통해 혁신하는 일이 먼저다. 공무원을 무조건 늘리는 대신 혁신의 성과를 내놓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또 안 대표는 "예산안 협상의 암초는 정부가 먼저 제거해야 한다"며 "쉽지 않은 협상이지만 국민의당은 민생우선, 혁신성장, 재정책임의 3대 원칙에 따라 결론을 낼 것"이라고 밝혔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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