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北 미사일 발사, 강력규탄…국제공조로 강력조치"

“예산안 협상 암초, 정부가 먼저 제거해야…상식 따르면 된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29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29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29일 북한이 장거리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과 관련해 "북한의 미사일 도발을 강력하게 규탄한다"고 말했다.안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오늘 새벽 3시17분에 북한이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안 대표는 이어 "정부는 북한의 추가도발 가능성에 대해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춰야 한다"며 "국제공조를 통해 강력한 조치를 취해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안 대표는 공무원 증원, 최저임금 인상 지원 등으로 2018년도 예산안 처리가 표류할 조짐을 보이고 있는데 대해 "정부여당이 상식을 따르면 된다"고 지적했다.안 대표는 "누차 밝혔듯 소방관 등 필수 현장인력을 증원하되, 내근직 증원은 무책임 한 것"이라며 "아울러 구조조정과 인력재배치 등을 통해 혁신하는 일이 먼저다. 공무원을 무조건 늘리는 대신 혁신의 성과를 내놓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또 안 대표는 "예산안 협상의 암초는 정부가 먼저 제거해야 한다"며 "쉽지 않은 협상이지만 국민의당은 민생우선, 혁신성장, 재정책임의 3대 원칙에 따라 결론을 낼 것"이라고 밝혔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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