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포항 지진 피해지역 방문(사진=연합뉴스)

추미애 포항 지진 피해지역 방문(사진=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0일 "특별교부금 1조8000억원을 포항 지진 피해를 복구 하는데 사용할 수 있도록 정부에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추 대표는 이날 포항 지진 현장상황실이 설치된 포항시 북구 흥해읍사무소를 방문한 자리에서 "정부차원의 대책, 국회차원의 대책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시기를 앞당기기 위해 내일 고위 당·정·청 회의를 열 계획"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추 대표는 "민간 피해 중에 주택피해가 큰데, 오늘 날씨가 많이 추워 걱정이 된다"면서 "신속한 복구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주민들이 심리적 뿐만 아니라 실제 생활 있어 생업에 복귀하는데 지장이 많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어 "법적 장애 등이 있다면 신속하게 제거하고 주택 재건축 같은 것들도 물리적, 법적, 제도적으로 종합 점검해 조속히 복귀 될 수 있는 방안을 찾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AD

추 대표는 "피해 주민들의 사생활 노출을 막거나 심리적으로 관리해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실제 사생활 공간 없이 생활한다는 자체가 심리적으로 불안한 요인"이라며 "LH에서 제공하는 임대주택에 못 들어가는 상황에는 컨테이너박스를 제공하는 것들까지 당정청 회의에서 건의해서 방안을 찾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대통령께서도 수능연기를 비롯해 먼저 진두지휘를 하고 있다"며 "총리 이하, 김부겸 행정자치부 장관 모두 일사불란하게 현지에 있는 행정과 함께 총괄 진두하며 신속한 대응 체계를 마련하고 있다"면서 안심할 것을 당부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