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누비아·글리아티린 등 도입 품목 매출 603억원…전년比 16.8%↑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종근당이 3분기 영업이익 23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7% 증가하면서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내놨다.


종근당 종근당 close 증권정보 185750 KOSPI 현재가 81,200 전일대비 1,600 등락률 -1.93% 거래량 34,517 전일가 82,8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종근당, '데일리와이즈' 13종 다이소 출시…소용량·소포장 구성 종근당, 피부 재생 일반의약품 '더마그램피디알엔크림' 디지털 캠페인 종근당, ADC 항암 신약 美 글로벌 임상 첫 환자 등록 은 3분기 매출액 2197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7.3% 늘었고, 순이익도 166억원으로 11.2% 증가했다고 3일 공시했다. 3분기에는 신규 도입 품목이 외형적으로 성장하고, 효율적인 판관비 집행이 이뤄지면서 실적을 견인했다.

3분기 신규 도입 품목의 매출액은 603억원으로 전년보다 16.8% 늘었다. 당뇨병 치료제 '자누비아·자누메트·자누메트XR'의 매출은 29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9% 증가했다. 특히 뇌기능 개선제 '글리아티린'의 매출은 135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55.6% 급증했다. 고지혈증 치료제 '아토젯'의 매출은 89억원으로 전년보다 54.4% 성장했다. 이들 치료제는 다국적제약사로부터 도입한 의약품으로 처방량이 크게 늘면서 매출 상승을 이끌었다.

AD

3분기 기존 품목의 매출액은 1593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1% 상승했다. 고혈압치료제 '딜라트렌'과 면역억제제 '타크로벨' 등의 매출은 106억원과 6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8%, 2.2% 증가했다.

종근당 관계자는 "올 3분기에는 글리아티린, 자누비아 등 다국적제약사로부터 도입한 의약품의 매출이 상승했다"며 "4분기에는 류머티스 관절염 치료제 'CKD506' 유럽 임상 1상이 종료되고, 내년 1분기 헌팅턴 신드롬 치료제인 'CKD504'의 미국 임상 1상이 개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소정 기자 ssj@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