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들은 금주 첫 거래일 이 같은 강세장을 미-일 양국 중앙은행 총재후보자들로부터 비롯된 '안도랠리'라고 풀이하고 있다.
파월은 재닛 옐런 현 Fed 의장과 같은 비둘기파로 분류되며 향후 점진적 금리인상을 추진하며 월가와 교감하기에 가장 적합한 인물로 알려졌다.
한편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내년 4월 임기가 종료되는 일본중앙은행(BOJ) 수장으로 현 구로다 하루히코 총재가 연임될 것이 유력하다고 보도했다.
AMP 캐피탈의 셰인 올리브 투자전략 헤드는 "일본과 유럽의 양적완화 기조가 한동안 보장된 가운데 미국이 긴축에 나서기는 하지만 이마저 '베이비스텝'을 표방하고 있어 한동안 글로벌 유동성 환경은 온화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여기다 글로벌 성장과 기업 실적의 동반 강화는 강세장에 더 없이 좋은 동력이라고 덧붙였다.
김희욱 전문위원 fancym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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