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사막에서도 쓸 수 있는 모듈형 카메라 출시
캐논코리아가 경찰차, 건설, 사막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목적 모듈형 카메라 ‘MM100-WS’를 26일 발표했다.
모듈형 카메라란 디스플레이, 액세서리 등 필요한 부품을 자유롭게 장착 및 교체할 수 있는 제품을 말한다. 사진 및 영상 촬영이 꼭 필요하지만 일반 카메라를 설치하기에 공간적, 기술적 제약이 큰 곳에 사용된다. 캐논은 MM100-WS를 시작으로 작고 고화질의 모듈형 카메라들을 선보이며 본격적으로 산업용 카메라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다.
캐논은 앞서 지난 15일(현지 시간 기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2017 국제 방송 컨퍼런스(IBC 2017)’에서 이 제품을 공개했다. 캐논 관계자는 "뛰어난 이미징 성능을 기반으로 우수한 내구성과 확장성을 갖춰, 어떤 환경에서도 고화질의 선명한 이미지와 영상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먼저 MM100-WS는 한 손에 들어오는 크기에 먼지와 습기로부터 오염을 최소화하는 방진?방습 설계를 갖추고 있다. 촛불 하나 밝기인 약 1 룩스(Lux)의 어두운 환경이나, 조도 변화가 커서 노이즈가 발생하기 쉬운 곳에서도 안정적인 고감도 이미지 촬영이 가능하다.
또한 캐논은 MM100-WS의 응용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정보를 제공해 외부 프로그램과의 호환성을 한층 강화했다. API란 운영체제와 응용프로그램 사이 통신에 사용되는 언어 및 메시지 형식을 말한다. 이제 MM100-WS 사용자들은 공개된 API를 통해 외부 응용 프로그램은 물론 다양한 범주의 솔루션에까지 다방면으로 카메라를 적용할 수 있어 효율적이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상장 첫날 70% 폭등 "엔비디아 독주 끝나나"…AI ...
MM100-WS는 오는 10월 국내 출시 예정이며, 가격은 미정이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