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서울시는 올해부터 아파트 관리품질 등급제를 1000가구 이상 단지로 확대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아파트 관리품질 등급제는 아파트 단지별 관리 실태를 평가해 우수·보통·기준 미달 등 3등급으로 나누는 제도로, 지난해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도입됐다. 지난해 1500가구 이상 95개 단지 평가를 실시한 결과, 17개 우수 단지가 선정됐다.

서울시는 올해부터 1000가구 이상 아파트 단지로 평가 대상을 확대하기로 했다. 내년까지 1000가구 이상 332개 단지에 대한 평가를 마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우선 올해 4~10월 1000가구 이상 118개 단지를 대상으로 하고, 내년에 나머지 119개 단지에 대한 평가를 마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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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평가 대상이 늘자, 서울시는 시민단체와 건축사·기술사, 공인회계사 등 각 분야 전문가 14명을 추가로 위촉해 아파트 관리품질 평가단을 40명으로 확대했다. 평가 분야는 일반관리, 건축, 기술, 회계, 공동체생활 등 5개 분야 149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아파트 경비노동자에 대한 고용 유지와 인식 변화에 기여할 수 있는 가점제 평가 항목을 추가했다.

우수등급 단지는 서울시 공동주택 통합정보마당 등에 공개되며 우수단지 증서와 인증패가 주어진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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