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 대선' 재보궐 선거 앞두고 민심 잡기 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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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각 당이 4·12 재보궐 선거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11일을 맞아 민심 잡기 총력전에 나서고 있다. 이번 재보궐 선거는 '장미대선'을 앞두고 지역 민심을 직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바로미터가 될 전망이라 선거결과에 정치권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특히 이번 대선의 최대 승부처인 TK(대구·경북)와 호남 민심이 어느 쪽으로 쏠리느냐에 따라 대선주자별 희비가 엇갈릴 전망이다.
이번 재보궐선거는 국회의원 1곳(경북 상주·군위·의성·청송), 기초단체장 3곳(경기 하남시, 경기 포천시, 충북 괴산군), 광역의원 7곳, 기초의원 19곳(무투표 당선 1곳 포함) 등 모두 30곳에서 열린다.
이중 경북 상주·군위·의성·청송 선거구의 국회의원과 해남 제2선거구(도의원), 순천 나선거구·여수 나선거구(시의원) 등 호남 3곳의 선거가 대선을 앞두고 지역민심을 확인 할 수 있는 바로미터가 될 전망이다.
상주·군위·의성·청송에서 열리는 국회의원 재선거는 TK 텃밭 한복판에서 바른정당 창당 이후 자유한국당과의 첫 맞대결이 성사되는 지역이다. 양측 모두 '보수의 적자'를 가릴 이번 선거를 맞아 한 치의 양보 없는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당은 당초 김종태 전 의원의 의원직 상실로 이번 재선거가 벌어지는 만큼 공천을 포기하기로 했으나 방침을 번복하고 친박(친박근혜)의 핵심으로 꼽히고 있는 김재원 전 청와대 정무수석을 공천했다. 홍준표 대선후보는 전날인 10일 경남도지사 사퇴 후 처음으로 상주를 찾아 지원유세에 나섰다.
바른정당은 전 울진경찰 서장인 김진욱 후보를 공천해 보수표심을 공략하고 있다. 유승민 대선후보도 전날에 이어 이날 오후에도 상주를 찾아 후보지원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호남에서는 이 지역의 패권을 두고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의 뜨거운 경쟁을 벌이고 있다. 최근 문재인 대선후보와 안철수 대선후보의 지지율이 요동을 치고 있는 만큼 이들의 지역기반인 호남에서 받아들 이번 선거결과가 대선의 표심을 가늠해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광역의원 해남군 제2선거구는 민주당의 양재승 전 해남부군수와 국민의당의 박성재 땅끝농협 이사가, 기초의원 순천나선거구(송광·외서·낙안·별량)는 민주당 강형구 전 순천시의원과 국민의당 김호준 전 낙안원예협회장, 기초의원 여수시나선거구(대교동·국동·월호동)는 민주당에서는 여수시인재육성장학회 이사 출신 김승호 후보와 순천지원 여수시 법원 조정위원 출신 이정만 국민의당 후보 간의 접전이 벌어지고 있다.
민주당에서는 양향자 최고위원과 이개호 도당 위원장 등이 지역구를 누비고 있으며, 국민의당에서는 박지원 대표 천정배 전 공동대표가 각각 지역을 방문해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이번 재보궐 선거는 12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투표할 수 있다. 당선자 윤곽은 당일 밤 10시쯤 윤곽이 들어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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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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