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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기업으로 도약, 명문장수기업 첫 걸음"
중기청, 명문장수기업 현판식 및 확인서 수여식 개최
코맥스 시작…동아연필, 매일식품, 피엔풍년, 광신기계공업, 삼우금속공업 등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기업 성장의 바람직한 롤 모델을 제시하고 존경받는 기업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명문장수기업 지원'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중앙회는 11일 경기 성남에 소재한 명문장수기업 1호 업체 코맥스에서 '명문장수기업 현판식 및 확인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지난 2월 선정된 명문장수기업은 코맥스를 비롯해 동아연필, 매일식품, 피엔풍년, 광신기계공업, 삼우금속공업 등 6곳이다.

이번 행사는 명문장수기업 대표와 임직원이 국가가 인정한 명문장수기업이라는 자긍심을 갖고 국내 경제성장과 일자리 창출 등에 계속해서 기여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른 중소·중견기업에게는 기업성장의 바람직한 롤 모델을 제시하고, 사회전반에 존경받는 기업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목적도 있었다.


이날 현판식을 개최한 코맥스 외의 명문장수기업의 경우 매일식품 등 3개사는 관할 지방청 주관으로 이달 중 현판식을 개최하기로 했다. 피엔풍년 등 2개사는 지방청장이 업체를 방문해 명문장수기업 제도 개선 등을 위한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할 계획이다.


중소기업청 관계자는 "명문장수기업 제도의 조기정착과 발전을 위해 연구개발(R&D)·수출·인력·정책자금 등 중기청 지원시책에 명문장수기업을 적극 우대하고, 존경받는 기업 문화 확산 등을 위해 우수사례 홍보, 명문장수기업 간 네트워크 운영, 정부 포상 우선추천 등도 병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명문장수기업 확인제도를 중견기업까지 확대하기 위한 중견기업법 개정안이 지난해 12월 개정, 공포됨에 따라, 오는 6월3일 이후부터는 중소·중견기업 모두 명문장수기업으로 확인을 받을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변봉덕 코맥스 대표는 "4차 산업혁명을 상징하는 사물인터넷(IoT), 음성·생체인식 등 새로운 기술들을 적극 수용해 코맥스 만의 기술 경쟁력과 사업 정체성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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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무 매일식품 대표는 "지난 70여년간 가장 맛있는 장맛을 3대에 걸쳐 고집스럽게 만들어 왔다"며 "앞으로도 100년 이상 고객들이 찾을 수 있는 장맛을 만드는 명문장수기업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영섭 중소기업청장은 "명문장수기업의 성공비결은 끊임없는 R&D로 제품 차별화를 통해 회사를 성장시키고, 그 성과를 직원 및 지역사회와 공유하는데 있다"며 "명문장수기업은 다른 중소·중견기업이 벤치마킹할 수 있는 성장의 롤 모델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적극적인 해외시장 개척에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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