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정력 부족' 울산, ACL 가시마에 0-2 패배
[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프로축구 울산 현대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첫 경기에서 패했다. 플레이오프 예선에서 드러난 골결정력 문제는 여전했다.
울산은 21일(한국시간) 일본 가시마 사커 스타디움에서 한 AFC 챔피언스리그 E조리그 첫 경기에서 일본 프로축구 가시마 앤틀러스에 0-2로 졌다.
울산은 가장 앞에 코바와 이종호를 세웠다. 울산은 경기 초반 가시마 공격수 레안드로의 위협적인 돌파를 허용하며 어렵게 경기를 풀었다. 하지만 김창수의 크로스와 한상운의 프리킥 공격 등으로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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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마의 골문은 올 시즌을 앞두고 전북 현대에서 이적한 권순태가 지켰다. 울산은 가시마의 골문을 열기 어려워했다. 울산은 후반 1분 한승규의 기습적인 슈팅이 골대를 강타하는 불운도 있었다.
반면 가시마의 공격은 날카로웠다. 가시마는 후반 19분 코너킥 상황에서 카나자키에게 헤딩 선제골을 내줬다. 이어 후반 37분 스즈키에 쐐기골을 내주면서 패하고 말았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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