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세계유산센터는 7일 ‘세계유산 확장등재 연구용역’의 최종보고회를 열고 추가 등재가 가능한 유산의 가치 규명과 타당성을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유산센터는 공주·부여·익산에 위치한 백제 후기 유적으로 구성된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가 확장등재 될 때 백재유적의 세계유산적 가치도 함께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이를 계기로 체계적 보존관리를 위한 관심과 지원이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면서 “확장등재 연구용역이 세계 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와 완전성을 갖추고 우리나라 고유의 문화유산으로써 보존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기반일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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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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