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익산시, 세계유산센터와 함께 세계유산 등재 2년차 국내·외에 ‘백제세계유산’각인 시킨다"
세계유산 등재 2년차를 맞아 국내·외 다각적인 홍보를 통해 ‘백제 세계유산’를 안팎에 각인시키겠다는 복안이다.
또 같은 지역 쉘터형 버스정류장과 KTX 대전역사 등에 광고 패널을 설치하고, 전주 지역 시내버스 40대에는 백제 세계유산을 알리는 스티커를 붙이고 운행토록 했다.
이와 함께 공주와 부여, 익산시 내 대형 전광판을 통해서도 백제 세계유산을 소개하는 영상을 내보내고 있다.
이에 더해 이 회사에서 발간하는 고속도로 안내지에 백제역사유적지구를 소개토록 하고, 고속도로 전광표출시스템(VMS)과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백제 문화의 우수성을 전하고 있다.
백제역사유적지구로의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서는 국제 방송망을 활용해 106개국에 백제 세계유산 소개 영상을 송출하는 등 글로벌 홍보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라북도 노학기 문화유산과장은 “세계유산 등재 2년차를 맞아 전 국민은 물론, 세계인이 백제 세계유산을 알고, 찾아올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홍보 활동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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