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후폭풍]"브렉시트 때 보다 증시 회복 속도 느릴 듯"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미국 대선에서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가 예상 밖의 우세를 보이면서 코스피가 1920선까지 밀릴 가능성도 열어놔야 한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9일 조병현 유안타증권 유안타증권 close 증권정보 003470 KOSPI 현재가 5,050 전일대비 10 등락률 +0.20% 거래량 431,052 전일가 5,040 2026.04.23 13:17 기준 관련기사 유안타증권, AI 기반 영상형 컴플라이언스 교육 '준법·라이프' 도입 유안타증권, 정기 주주총회 개최…"고배당 정책 유지" 유안타증권, 금융센터평촌지점 '반도체 산업' 투자설명회 개최 연구원은 "미 대선과 관련해 예상치 못한 상황이 벌어지면서 코스피는 낙폭을 더 확대할 수 있다"며 "코스피가 1920선까지 낙폭을 확대할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 이슈로 국내 증시가 흔들렸던 당시 금새 회복되는 모습을 보였지만, 이번 미 대선 이슈로 인한 증시 급락 분위기는 브렉시트 때 보다 회복 속도가 느려질 것으로 본다"며 "금리인상, 유가, 환율 등 국내 증시를 짓누를 수 있는 불확실성을 어느정도 해소한 뒤 투자에 나서는 게 좋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미 대선이 끝나더라도 당분간 미 연준의 정책 방향을 확인하기 전 까지는 주식시장 진입에 신중해야 한다는 게 조 연구원의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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