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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따누깐의 반격 "6승 찬스 잡았어"

최종수정 2016.10.22 17:45 기사입력 2016.10.22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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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이LPGA 셋째날 7언더파 3위 도약, 코다와 이민지 공동선두

에리야 쭈따누깐이 블루베이LPGA 셋째날 6언더파를 몰아쳐 시즌 6승을 위한 발판을 놓았다.

에리야 쭈따누깐이 블루베이LPGA 셋째날 6언더파를 몰아쳐 시즌 6승을 위한 발판을 놓았다.


[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세계랭킹 2위 에리야 쭈따누깐(태국)의 6승 도전이다.

22일 중국 하이난도 지안레이크블루베이골프장(파72ㆍ6778야드)에서 이어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아시안스윙 4차전' 블루베이LPGA(총상금 210만 달러) 셋째날 7언더파를 몰아쳐 단숨에 3위(9언더파 207타)로 치솟았다. 제시카 코다(미국)가 6언더파를 작성해 이민지(호주)와 함께 공동선두(11언더파 205타)를 달리고 있다. 카롤리네 마손(독일)이 4위(7언더파 209타)에서 뒤따르고 있다.

버디 8개와 보기 1개를 묶었다. 전반 3언더파로 힘을 낸 뒤 후반 13~14, 16, 18번홀에서 버디 4개를 추가했다. 270야드의 호쾌한 드라이브 샷을 앞세워 4개의 파5홀 가운데 3곳에서 버디를 쓸어 담았다. 선두와는 2타 차, 지난 8월 캐나다여자오픈 이후 2개월 만에 시즌 6승을 바라보고 있다. 특히 올해의 선수에 이어 상금랭킹에서도 '넘버 1' 리디아 고(뉴질랜드)를 추월할 수 있는 상황이다.

6타 차 선두로 출발한 이민지는 반면 보기 3개(버디 2개)를 쏟아내는 부진 끝에 1타를 까먹었다. 사흘 연속 선두를 유지해 '와이어 투 와이어'의 기회는 남아 있다. 한국은 최운정(26ㆍ볼빅)이 2오버파의 난조로 공동 9위(2언더파 214타)로 밀려 시즌 첫 승이 힘들게 됐다. 디펜딩챔프 김세영(23ㆍ미래에셋)은 버디 2개와 보기 3개, 더블보기 2개의 어수선한 플레이 끝에 공동 38위(4오버파 220타)로 추락했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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