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포르투갈 프로축구 FC포르투에서 활약하던 석현준(25)이 터키 무대로 이적할 것 같다.
석현준은 9일(한국시간) 브라질 브라질리아 한국 올림픽축구대표팀이 묵는 호텔에서 트라브존스포르 이적절차를 마무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식은 임대가 유력하다.
트라브존스포르는 한국팬들에게는 익숙한 팀이다. 전 국가대표 이을용 청주대 코치가 2002년 한일월드컵이 끝난 후 입단해 세 시즌을 뛰었다. 지난 시즌 터키 수페르리그 12위를 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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