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현지언론에 따르면 9일 히카르두 레반도브스키 대법원장의 주재로 열린 상원 전체회의에서 59명의 찬성, 21명의 반대로 호세프의 탄핵안이 가결됐다.
앞서 헤난 칼례이루스 상원의장은 상원 전체회의 탄핵안 최종표결이 이달을 넘어가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탄핵안 최종표결 절차는 5일 동안 이어져 31일쯤 끝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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