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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가뭄’ 브라질, 이라크와도 0-0 무승부…8강행 빨간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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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 선수 / 사진제공=연합뉴스

네이마르 선수 / 사진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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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성민 인턴기자] 막강한 전력을 보유하고 있는 홈팀 브라질이 이라크와 무승부를 기록하며 8강행에 적신호가 켜졌다.

브라질은 8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브라질리아 마네 가린샤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올림픽 남자 축구 조별예선 A조 2차전 이라크와의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브라질은 전반 네이마르, 가브리엘 헤수스, 가브리엘 바르보사를 최전방에 앞세워 이라크를 몰아붙였지만 득점에 성공하지 못했다. 가브리엘 헤수스의 슛은 골키퍼 선방에 가로막혔고, 네이마르의 슈팅은 번번이 골문을 빗겨갔다.

오히려 이라크의 공세가 더 매서웠다. 이라크는 전반 12분 압둘라헴의 헤딩 슈팅으로 좋은 골 찬스를 만들어 브라질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후반전도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브라질은 후반 루안 가르시아 테세이라, 하피냐 알칸탈라를 투입하며 맹렬한 공격에 나섰지만 이라크의 수비진에게 잇따라 가로막혔다. 루안과 티아고 마이아, 아우구스토는 슛을 날리며 더욱 박차를 가했지만 끝내 득점에 성공하지 못하며 무승부로 경기가 종료됐다.
이로써 브라질은 지난 남아프리카공화국과의 1차전과 이라크와의 2차전 모두 무승부를 기록하며 승점 2점 획득에 그쳤다.




강성민 인턴기자 yapal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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