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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 1사1촌 자매결연 마을에 글램핑 시설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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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강원도 고성군 오호리 송지호해수욕장에서 글램핑 시설 기증식을 마친 후 서명원 대교 사회공원실장(왼쪽부터)과 김철수 오호리마을 청년회장, 박병기 굿네이버스 강원도아동복지센터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3일 강원도 고성군 오호리 송지호해수욕장에서 글램핑 시설 기증식을 마친 후 서명원 대교 사회공원실장(왼쪽부터)과 김철수 오호리마을 청년회장, 박병기 굿네이버스 강원도아동복지센터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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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대교는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강원도 고성군 오호리마을의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글램핑 텐트 10개동을 국제구호개발 NGO굿네이버스에 지정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

대교는 4~6인용 글램핑 텐트 10개동과 함께 침구, 식기, 테이블 및 의자 등 캠핑용품 세트를 기부함으로써 글램핑장 운영에 따른 청년 일자리 창출과 관광객 증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증된 글램핑 시설을 통해 얻은 운영수익의 일부는 굿네이버스에 기부돼 앞으로 도움이 필요한 강원도 지역 어린이를 위한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대교는 기증식 후 송지호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에게 강원심층수 공장 견학, 눈높이 4D 차량을 통한 영화 상영, 음악 및 마술 공연 등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무료로 제공했다.

서명원 대교 사회공헌실장은 "새로운 여가 트렌드로 자리잡은 글램핑 시설 기부를 통해 작게나마 지역경제 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1사1촌 자매결연 마을과 공유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모색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교는 지난 2009년 강원도 고성군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고 관동별곡 송강 고교생 전국문학대전 및 고성 명태축제 후원, 어르신 초청 효도여행 등을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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