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프랑스 명품 주얼리브랜드 까르띠에가 1일 일부 시계 및 웨딩반지 제품의 가격을 최대 23% 내렸다.
일부 웨딩 반지 제품 가격도 조정됐다. 인그레이빙 웨딩 반지는 핑크골드의 경우 202만원에서 160만원으로 20.8% 인하됐다. 트리니티 드 까르띠에 반지는 147만원에서 128만원으로, 발레린 반지는 202만원에서 159만원으로 내렸다. 다이아몬드가 포함된 발레린은 745만원에서 620만원으로 책정됐다.
까르띠에 관계자는 "프랑스 본사 방침으로 갑자기 가격 인하 조치가 이뤄졌다"면서 "민무늬 반지의 경우는 7만원 인상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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