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황 총리, 4시간 넘게 버스에 갇혀…성주 주민과 대치

최종수정 2016.07.15 16:29 기사입력 2016.07.15 16:03

댓글쓰기

사진=연합뉴스

썝蹂몃낫湲 븘씠肄
[아시아경제 조영주 기자] 15일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 지역으로 결정된 경북 성주를 방문한 황교안 국무총리가 주민들에 의해 4시간 넘게 버스 안에 갇혀 있다.

황 총리는 이날 오전 10시30분께 헬기로 경북 성주 군부대에 도착해 사드 배치지역을 둘러봤다. 이어 성주군청에서 열린 주민설명회에 참석했다. 10시56분께 황 총리가 군청에 도착하자마자 욕설과 함께 계란과 물병이 날아들었고, 경호원들과 경찰들이 황 총리를 둘러쌌다. 황 총리는 사드배치에 대한 정부 입장을 설명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격앙된 주민들의 항의로 연설은 중간중간 중단됐다.
일부 주민들은 다시 황 총리에 물병을 던지며 항의했고, "왜 사드를 성주에 배치하느냐"며 험악한 욕설을 하기도 했다. 황 총리의 양복 정장은 물과 깨진 달걀로 얼룩진 상태였다. 경호원들은 우산과 방어용 가방을 펼쳐 황 총리를 보호하고 나섰다.

황 총리는 오전 11시35분께 군청으로 들어가 옆문을 통해 미니버스에 탑승했으나, 주민들이 이내 달려와 버스를 둘러쌌다. 오후 4시 현재 미니버스는 군청을 빠져나가지 못하고 있다. 주민들은 버스를 에워싼 채 대치 중이다. 주민들과 경호인력 등은 서로 밀고 당기는 몸싸움을 반복하고 있으며 일부 주민은 물병과 계란 등을 던지기도 했다. 한 주민은 트랙터를 몰고 와 주차장 출구를 막았다.



조영주 기자 yjcho@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포토갤러리

  • [포토] 화사, 뭘 입어도 '핫' [포토] 제시 '강렬한 카리스마' [포토] 현아 '명품 각선미'

    #국내핫이슈

  • [포토] 카리나 '치명적 미소' [포토] 제시카 '시크한 아우라' [포토] 노제 '시크한 미모'

    #연예가화제

  • [포토] 노제 '인형같은 미모' [포토] 고현정 '독보적인 아름다움' [포토] 제니 '일상이 화보'

    #스타화보

  • [포토] 클라라 '파격 시스루' [포토] 손미나 "운동의 맛" [포토] 클라라 '독보적 S라인'

    #몸매종결자

  • [포토] 킴 카다시안 '넘사벽 카리스마' [포토] 킴 카다시안 '파격적 패션' [포토] 킴 카다시안 '매혹적인 비키니'

    #해외스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추천 연재

한눈에 보는 뉴스&트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