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국 각지에서 지점장과 도쿄 본점에서 회의를 가진 구로다 총재는 서두 인사에서 "2%의 물가 안정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서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 필요한 경우 양·질·금리의 세 가지 차원에서 추가적인 금융 완화 조치를 펼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일본 경기에 대해서는 "신흥국 경제 둔화의 영향 등으로 수출·생산 면이 다소 침제한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완만한 회복 기조를 보이고 있다"고 언급했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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