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머트리얼즈, 美핵융합 프로젝트 첫 UC 공급…신시장 선점
핵융합 분야 첫 수주…실증 프로젝트 적용
고출력 UC로 순간 전력 공급…기술력 입증
AI 전력 수요 확대에 핵융합·UC 시장 성장
LS머트리얼즈 LS머트리얼즈 close 증권정보 417200 KOSDAQ 현재가 26,050 전일대비 900 등락률 +3.58% 거래량 10,839,214 전일가 25,150 2026.04.23 15:30 기준 관련기사 LS 7개사, 국내 최대 배터리 전시회서 미래 혁신 기술 선보인다 LG씨엔에스 등 7개 종목 코스피200 편입 [특징주]이재명 당선…풍력·태양광 등 재생에너지株 상승세 가 미국 핵융합 발전 프로젝트에 울트라캐패시터(UC)를 첫 공급한다.
23일 LS머트리얼즈에 따르면 이번 수주는 핵융합 발전 분야 첫 공급으로, 미국 에너지 기업의 상용화를 위한 실증 프로젝트에 적용된다. 회사는 추가 실증에 따른 후속 수주와 상용화 단계에서의 대규모 공급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회사 측은 핵융합 발전용 고출력 UC는 높은 기술 난도와 엄격한 검증 기준이 요구되는 분야로, 초기 레퍼런스를 확보한 기업 중심으로 수주가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LS머트리얼즈는 기존 풍력터빈, UPS 중심의 사업 구조에서 핵융합, 수소연료전지, 전력망 안정화 등 차세대 전력 인프라 분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중·대형 UC 시장은 과점 구조로 형성돼 있어, 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가 직접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핵융합 발전은 태양과 동일한 원리로 에너지를 생산하는 차세대 기술로, 미국, 유럽, 중국 등 주요 국가가 대규모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확산에 따른 전력 수요 급증으로 핵융합 투자가 확대되면서 고출력 전력 제어가 가능한 UC 수요도 함께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1000개 이상의 대형 UC 모듈이 적용된다. LS머트리얼즈의 UC는 0.06초 만에 15MW급 전력을 출력할 수 있는 고출력 성능을 기반으로, 핵융합 장치 운용에 필요한 순간 전력 공급을 담당한다. 이는 수천 가구가 동시에 사용하는 전력을 즉시 공급할 수 있는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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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호 LS머트리얼즈 대표는 "이번 공급은 상용화 시장 진입을 본격화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수소연료전지, AI 데이터센터, 전력망 안정화 등 차세대 전력 인프라 시장으로 수주를 확대해 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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