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청와대에 따르면 슈나이더 암만 대통령은 박 대통령 처음으로 13~14일 한국을 공식방문하며 13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 공동관심사에 대해 논의한다.
박 대통령은 정상회담에서 교역 ·투자, 과학기술 ·직업교육훈련 등 분야에서 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하고 지역정세, 글로벌 이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청와대 측은 "2014년 정상회담시 구축한 창조경제 파트너십이 심화 확대되고, 지난 60여년간 중립국 감독위원회의 일원으로 한반도 안보에 기여해 온 스위스의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 충실한 이행 및 협력이 더욱 증진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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