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진도군 드림스타트에서 언어발달 장애가 의심되는 아동에게 지난 5월부터 12월까지 매주 1회 언어치료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언어치료 프로그램은 사례관리 아동 중 표현 언어 검사 등을 통해 언어발달 지원이 필요한 아동 5명을 선정해 언어치료 전문기관과 연계한 1:1 맞춤 치료를 제공, 아동의 어휘력 향상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진도군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취약계층 아동 중 의사소통 문제로 사회적응에 어려움이 있는 아동들을 지속적으로 발굴, 적절한 치료를 통해 건강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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