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진도군이 시설 하우스와 노지 터널 재배 등 신기술 보급으로 밤호박 재배 농사의 소득 증대가 기대된다.
1일 진도군에 따르면 대파, 배추 등 수급 불안 작목을 대처하고 새로운 소득 작목으로 정착되고 있는 밤호박 재배기술을 확대 보급을 통해 경영비 절감과 농가소득을 향상을 위한 기술보급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시설 하우스와 노지 터널재배 면적의 확대, 기상 호조로 생산량이 증가해 농가 소득 증가가 예상된다.
또 비닐하우스에서 6월말과 12월말 수확 등 연중 2기작 재배가 가능한 기술이 확대·보급된데 이어 일반 노지 재배에서도 2기작 재배 기술을 개발해 실용화를 추진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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