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유강남 연타석포’ LG, 삼성에 완승…두산 시즌 40승

최종수정 2016.06.09 22:16 기사입력 2016.06.09 22:16

댓글쓰기

유강남[사진=김현민 기자]

유강남[사진=김현민 기자]

썝蹂몃낫湲 븘씠肄

[잠실=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삼성 라이온즈를 제압하고 위닝시리즈를 가져갔다.

LG(26승1무26패)는 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26승31패)과의 홈경기에서 10-4로 승리했다. 최근 2연승. 이날 타선에서 유강남은 4타수 3안타(2홈런) 3타점으로 팀 승리를 견인했다. LG 선발투수 소사는 7.1이닝 6피안타 5탈삼진 2실점으로 시즌 4승(3패)째를 올렸다.
LG는 유강남의 연타석 홈런(개인 통산 1호)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0-0으로 맞선 2회말 2사 후 타석에 나온 유강남은 삼성 왼손 선발투수 장원삼의 5구째 직구(시속 141㎞)를 노려 좌중월 솔로 홈런을 쳐냈다. 1-0으로 앞선 5회말에는 선두타자로 나와 또 다시 장원삼의 4구째를 그대로 좌익수 쪽 솔로 홈런으로 때렸다.

유강남 활약에 힘입은 LG는 5회말 넉 점을 더 보탰다. 1사 후 문선재(볼넷)와 박용택(좌전안타)의 연속 출루와 이중 도루를 묶어 주자는 2, 3루에 놓였다. 정주현은 2타점 적시타를 날렸고, 히메네스는 2사 1루에서 투런 홈런(시즌 16호)을 쏘아 올려 6-0까지 달아났다.

삼성이 7회초 한 점을 만회한 가운데 LG는 7회말 2사 만루 기회에서 손주인의 3타점 싹쓸이 2루타를 때리며 쐐기를 박았고, 후속타자 유강남은 중전안타로 2루 주자 손주인을 불러들였다. 점수는 10-1. 삼성은 이승엽의 8회초 1타점 적시타와 폭투, 9회초 박해민의 1타점을 묶어 석 점을 추격했지만, 승부를 뒤집기엔 역부족이었다.
한편, NC(33승1무19패)는 마산 홈에서 넥센(28승1무27패)을 맞아 1회말 박석민의 만루 홈런(시즌 10호) 포함, 8안타(1홈런) 4볼넷 9득점을 집중시켜 16-4 대승을 거뒀다. 이날 15안타를 몰아친 NC는 최근 7연승이자 홈 5연승을 질주했다. NC 선발투수 스튜어트는 6이닝 7피안타 9탈삼진 3실점으로 시즌 5승(4패)째를 신고했다. 타선에서 박석민이 9년 연속 10홈런(리그 16호) 기록을 작성하는 등 이날 4타수 2안타(1홈런) 5타점으로 맹활약했다. 김성욱은 3안타(1타점)를 때렸다.

선두 두산(40승1무16패)은 수원 원정경기에서 kt(23승2무32패)에 7-4로 이겼다. 두산은 시즌 40승 고지를 밟았다. 두산은 4-4로 맞선 9회초 무사 만루에서 민병헌이 1루 앞 땅볼로 1루수 실책(2득점)을 이끌어낸 뒤, 김인태의 우전 1타점 적시타로 승리를 결정지었다.


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