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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주정뱅이

안녕 주정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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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주정뱅이=장편소설 ‘토우의 집’으로 제18회 동리문학상을 수상한 소설가 권여선의 다섯 번째 소설집. 2013년 여름부터 2015년 겨울까지 발표한 단편소설 일곱 편을 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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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소설집은 이해되지 않는, 그러면서도 쉽사리 잊히지 않는 지난 삶의 불가해한 장면을 잡아채는 선명하고도 서늘한 문장으로 삶의 비의를 그려낸다. 인생이 던지는 지독한 농담이 인간을 벼랑 끝까지 밀어뜨릴 때, 인간은 어떠한 방식으로 그 불행을 견뎌낼 수 있을까.


소설가는 미세한 균열로도 생은 완전히 부서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데 탁월한 감각을 발휘한다. 그럼에도 그 비극을 견뎌내는 자들의 숭고함, 가슴 먹먹함! <권여선 지음/창비/1만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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