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국민의당은 석가탄신일인 14일 "다가오는 20대 국회는 부처님의 가르침을 따라 대립과 갈등 대신 협치(協治)를 통해 민생을 해결하고 일하는 국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금주 국민의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석가탄신일을 맞아 낸 논평에서 "불기 2560년 부처님 오신 날을 온 국민과 함께 봉축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손 대변인은 "정치권은 부처님의 가르침과 그 분이 이땅에 오신 의미를 되새겨야 한다"며 "다가오는 20대 국회에서는 부처님의 가르침을 따라 화합과 상생으로 여야가 서로 이해하는 국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 대변인은 또 "국민의당은 부처님의 가르침처럼 모든 중생을 공경하고 공양하는 마음으로 국민을 섬기고, 화합과 타협의 정치를 통해 국민의 삶을 지켜드릴 것"이라며 "부처님의 자비와 광명이 대한민국에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강조했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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