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어방류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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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기하영 수습기자]27일 서울 여의도샛강에 전북 남원에서 직접 공수한 토종 미꾸리가 방류된다.


이번 방사행사는 90명의 유아들을 대상으로 여의도 샛강 자연을 탐방한 후, 토종 미꾸리 50㎏, 약 5000마리의 치어를 여의도 샛강에 방류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모기의 천적인 미꾸리는 친환경적 방제로 최근 각광 받고 있다. 미꾸리 1마리는 하루 동안 1000마리 이상의 모기유충인 장구벌레를 잡아먹어 해충방제에 효과가 있으며, 하천에 산소를 공급해 수질개선에도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여의도샛강은 한강 상수원보호구역의 수계이자 우리나라 최초의 생태공원으로 그동안 모기방역 작업의 어려움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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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미꾸리 방사가 여의도 샛강의 수질개선 및 방역 문제에 대한 친환경적인 해결 방안이라고 밝혔다. 또한 생태적 가치가 큰 생태공원에 순수 토종 미꾸리를 전라북도 남원에서 공수하여 고유종 보호와 번식, 생태종 다양성을 증진시키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황보연 시 한강사업본부장은 “우리나라 최초 생태공원에서 토종미꾸리 방사는 고유종 보호와 생태종 다양성을 증진시키고 샛강의 수질환경 개선과 방역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기하영 수습기자 hyki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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