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일본 현지 언론에 따르면 U125기에 타고 있던 자위대원 2명이 이날 가고시마현 다카쿠마 산 온타케(御岳) 주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로써 전날 발견된 4명을 포함, 승무원 6명 전원의 사망을 확인했다고 항공자위대는 밝혔다.
항공자위대는 자위대기 추락 현장 부근에서 회수한 비행기록장치 등의 데이터를 분석해 사고 원인을 규명할 예정이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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