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일본 언론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올여름부터 이런 시스템 개발을 위한 시험 운용에 나설 계획이다.
외국인 여행객이 입국 때 신용카드 정보를 등록하면 일본 내 단말기 설치 쇼핑센터 등에서 지문 인증만으로 상품 구입대금 결제를 할 수 있게 된다. 면세점의 경우엔 면세 절차까지 즉석에서 해결된자
일본 정부는 우선 올여름 외국인 관광객들이 몰리는 가나가와(神奈川)현 하코네(箱根)·가마쿠라(鎌倉)·유가와라(湯河原), 시즈오카(靜岡)현 아타미(熱海) 등지의 300여 호텔·음식점·기념품점에 이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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