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현지시간) 이라크를 방문한 케리 장관은 하이데르 알아바디 이라크 총리와 외무장관, 수니파와 쿠르드족 지도자들과 만나 '이슬람국가'(IS) 격퇴전을 논의하고 이라크의 안보, 경제, 정치 문제에 대한 미국의 지원을 재확인할 예정이다.
이날 이라크 정부군은 전략적 요충지인 히트 지역에 진입했으며, 미국 국방부는 IS의 최대 거점 도시인 모술 탈환을 위해 추가 지원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