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인천공항의 국제선 운항횟수는 전년동기 대비 7.3% 증가해 2만7000여회, 여객수송과 433만여명으로 6.9% 늘었다.
다만 "아직 항공사별 구조조정 여부와 자회사 리스크 등이 잠재되어 있다"면서 "최근 이러한 악재들은 어느 정도 주가에 반영된 상황으로 리스크 해소 국면에 진입했다"고 설명했다.
송 연구원은 대한한공을 최선호주로 꼽았다. 자회사인 한진해운에 대한 부담이 있지만, 충분히 감내할 수 있는 여력을 확보한 것으로 판단되서다. 그는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은 각각 8937억원, 9271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2% , 3.8%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김원규 기자 wkk09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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