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연회에서는 KT와 유콘시스템, 성우엔지니어링 등 3개 시범사업자가 드론 테스트에 나선다.
대구시는 시범사업 공역 내 격납고와 교육장, 지상통제시설 등을 갖춘 시험센터를 통해 시범비행을 지원하고 있다. 5월까지 이착륙 부지 정비 등을 통해 시범사업 참여기업 및 기관 등이 원활한 테스트를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달부터 시범사업 공역별로 다양한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드론을 활용한 테스트가 활발하게 진행될 계획"이라며 "비즈니스 모델 발굴과 제도 개선도 속도감 있게 병행해 업계가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실질적 지원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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