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록호 연구원은 LG전자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을 전년 동기대비 1% 증가한 14조1342억원, 영업이익은 46% 늘어난 4443억원으로 전망했다. 지속적으로 상향 조정 중인 영업이익 컨센서스 4186억원을 웃돌 것이란 얘기다.
LG전자의 투자포인트는 ▲실적 모멘텀이 1분기에 그치지 않고 2분기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 ▲올해 하반기부터 GM의 볼트(Bolt)향 동력계 부품 공급이 개시돼 새로운 성장동력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될 수 있다는 점 ▲ 현재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93배로 역사적 밴드 하단을 하회하고 있다는 점 등을 꼽을 수 있다.
김 연구원은 이러한 이유로 LG전자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원을 유지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尹, 이재명에 다음 주 용산서 회동 제안…"앞으로 ...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