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격차해소 및 따뜻한 온정의 행정 펼쳐"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완도군(군수 신우철)은 모두가 행복한 완도군정 실현의 일환으로 소년소녀가장 노인단체등 정보이용 기회가 취약한 계층에게 '농어촌 PC 보내기사업'을 추진한다.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고 군에서 지정하는 소프트웨어를 설치해 컴퓨터 본체와 모니터를 함께 보급하고 있다.
군은 지난 2006년부터 500대의 중고컴퓨터를 마을회관, 다문화가정 등에 매년 보급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50여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해마다 추진하는 농어촌 PC 보급사업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컴퓨터를 구입하지 못하는 분들에게 정보이용기회를 제공함으로서 삶의 질 향상과 정보화 격차도 상당부분 해소하고 있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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