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타임이 적용되면 시계 바늘이 한 시간 앞으로 돌려져 멕시코와 한국 간 시차도 15시간에서 한 시간 더 빨라진 14시간이 된다.
서머타임제는 낮 시간을 활용해 에너지를 절약하고 경제활동을 촉진한다는 취지에 따라 시행되고 있다. 멕시코 에너지부 자료에 따르면 서머타임이 실시된 지난해 6개월간 1046.47기가와트시(GWh)에 달하는 전기 절감 효과가 있었다고 보도했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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