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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드, 한국 최초 창작동요 '반달' 2016년판 음원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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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드 오연준 박소윤 이윤서. 사진=CJ E&M

위키드 오연준 박소윤 이윤서. 사진=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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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손현진 인턴기자] 엠넷 '위키드'가 우리나라 최초의 창작 동요인 '반달'을 타이거JK 팀의 현대적인 편곡을 더해 1일 정오 음원으로 공개했다.

Mnet '위키드'는 지난달 31일 방송된 7회에서 공개한 '반달'의 현대 버전 음원을 1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
‘반달’은 1924년 발표된 한국 최초의 창작 동요다. ‘반달’의 원작자 故 윤극영 선생은 1992년 방정환, 정순철과 함께 어린이문화재단인 ‘색동회’를 조직해 동요 작곡과 전파에 힘쓴 우리나라 동요 역사의 살아있는 전설이다.

'위키드'에서 공개된 현대판 '반달'은 타이거JK와 비지(Bizzy)가 편곡에 참여해 힙합 감성의 업타운 템포로 재탄생됐다. 음원의 전반부는 원곡의 감성을, 후반부에는 힙합 리듬을 더해 새로운 느낌으로 표현했다.

실험적이고 현대적인 후크송으로 재해석된 ‘반달’ 음원에 대해 전문가들 또한 입 모아 극찬했다. 작곡가 윤상은 “실험적인 편곡이라 걱정을 많이 했는데 아이들이 너무나도 곡을 잘 살렸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가수 별은 “동요의 미래를 본 것 같다”며 출시된 지 약 100년 가까이 된 국민 동요의 변화에 놀라움을 감추지 않았다.
한편 엠넷 ‘위키드(WE KID)’는 ‘우리 모두 아이처럼 노래하라(WE sing like a KID)’의 준말로, 어른과 어린이 모두가 사랑하는 노래, 2016년판 ‘마법의 성’을 만드는 전국민 동심저격 뮤직쇼다.



손현진 인턴기자 free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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