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면번영회 등 12개 사회단체 150명 참여 꽃길 정비 실시"
"남상천 주변 사회단체가 구간담당제로 주기적 환경정화 나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 용산면은 지난 29일 용산면 번영회 등 12개 사회단체 150여명의 면민이 참여한 가운데 남상천 벚나무 꽃길 정비 사업을 펼쳤다.
지역의 각 사회단체는 남상천 벚나무 가로수길 16km구간에 대해 구간을 편성해 벚나무 거름주기, 가지치기, 지주대 보강 등을 실시했다.
주요도로와 하천에서도 사회단체가 구간담당제로 각종 쓰레기를 정기적으로 청소하는 등 깨끗하고 아름다운 남상천 가꾸기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김승환 용산면장은 “사회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것을 보니 자랑스럽고, 오늘 면민들이 흘린 땀은 건강하고 활력있는 지역사회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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