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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공관장 "경제활력 전초기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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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태영 기자]재외공관장회의에 참석 중인 대사와 총영사들은 이틀째인 15일 우리 경제의 활력 회복을 위한 재외 공관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공관장들은 이날 오전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경제 활력 회복 지원 외교'를 주제로 토론을 하고 불안정성이 높아지는 세계 경제 환경 속에서 공관이 수출 촉진의 '전초기지' 역할을 할 방안을 모색했다.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강연을 통해 정부의 전략시장 개척 및 중소·중견기업 수출 확대 계획을 설명하며 "현장에서 직접 뛰는 '총력 수출지원 체계'를 가동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외교부는 이날 전했다.

공관장들은 이어 다양한 소주제로 분임 토론을 하고 경제외교 현장 경험과 의견을 나눴다. 분임 토론에는 중소기업중앙회, 해외건설협회, 한국전력공사 등 업계와 방위사업청, 고용노동부 등 관계 기관도 참여했다.

오후에 일부 공관장들은 판교테크노밸리의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등 경제 혁신 현장을 직접 둘러봤다. 이어 정부의 무상원조 전담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도 방문해 간담회를 했다.
또 다른 공관장들은 같은 시간 안보 현장인 판문점을 찾았다.

한편 내일(16일)은 '국민이 느끼는 재외국민 보호외교'를 주제로 한 주제 토론과, 국민과 함께하는 공공외교 행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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