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련 서울시의원, 9일 서울시의회 본회의 신림선 경전철 노선 병견 청원 통과 밝혀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9일 제266회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신림선 경전철 결정(안)의 노선변경에 관한 청원”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이에 따라 대방동 아파트 지하를 통과하는 기존 계획을 여의대방로 지하부로 변경되도록 장기철 외 443명의 지역주민의 서명을 받은 청원을 서울시의회 김혜련 의원(더불어 민주당· 동작2)이 서울시의회에 청원했다.
청원은 기존계획의 곡선으로 노선이 만들어지면 대다수 주민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진동이나 소음 등 결과를 가져와 주민의 피해가 발생될 수 있다.
김혜련 의원은 “신림선 경전철 결정(안)의 노선변경에 관한 청원이 통과됨에 따라 주민들 청원이 힘을 얻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신림선 경전철사업이 주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건설돼 주민들의 권리와 편익이 향상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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