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어 이같이 전했다.
유로 6는 폭스바겐 골프·제타·비틀과 아우디 A3 등 신차 4종이다. 이미 운행 중인 1개 차종도 검사를 위해 섭외 중이다.
유로 5는 폭스바겐 골프(신차)와 티구안(운행차) 등 2종이다. 유로 5 차는 2009년부터, 유로 6 차는 지난해부터 각각 판매됐다.
홍동곤 환경부 교통환경과장은 향후 타사 경유차 검사 계획과 관련, "특정 상표명을 말할 순 없지만 국내 회사 차량을 당연히 검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오종탁 기자 ta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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