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NH투자증권은 22일 호텔롯데의 순자산가치(NAV)가 21조원으로 평가된다고 분석했다. 향후 호텔롯데 상장 등 지주회사 체제 전환의 최대 수혜주로는 롯데쇼핑 롯데쇼핑 close 증권정보 023530 KOSPI 현재가 118,700 전일대비 800 등락률 +0.68% 거래량 24,140 전일가 117,900 2026.04.22 09:44 기준 관련기사 호황인가요? 불황인가요? 비싸도 줄서고 싸도 줄선다 "주식 대박 난 상위 1%만 웃네"…'3억 플렉스' 또는 '10원 전쟁', 중간이 사라졌다[K자형 소비시대]① 롯데온, 계열사 혜택 모은 '엘타운 슈퍼 위크'…최대 20% 할인쿠폰 롯데지주 롯데지주 close 증권정보 004990 KOSPI 현재가 28,100 전일대비 500 등락률 -1.75% 거래량 67,163 전일가 28,600 2026.04.22 09:44 기준 관련기사 롯데그룹 재무구조 개선 '구원투수'…롯데물산, 양평동 부동산 개발 나선다 신동빈 롯데 회장, 사내이사 재선임…“수익성 중심 체질 개선”(종합) 신동빈 롯데 회장, 사내이사 재선임…롯데지주 "수익성 중심 경영" 를 꼽았다.


김동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호텔롯데의 영업가치는 사업구조가 유사한 호텔신라 호텔신라 close 증권정보 008770 KOSPI 현재가 54,600 전일대비 700 등락률 +1.30% 거래량 58,141 전일가 53,900 2026.04.22 09:44 기준 관련기사 호텔신라, '신라스테이' 글로벌 첫 진출… 中옌청에 개장 보릿고개 진짜 끝?…호텔신라, 여행 성수기 기대감[클릭 e종목] [오늘의신상]한 달 빨리 맛본다…제주신라호텔, '쁘띠 애플망고 빙수' 시가총액의 2배 내외"라며 "자산가치는 계열사 지분가치 6.2조원, 유형자산가치 2.6조원, 무형자산가치 1조원 등 9.7조원"이라고 분석했다. 호텔신라 시가총액은 21일 기준 4조7490억원이다.

그는 "영업용 자산가치, 향후 지주회사 체제 전환 과정에서 가치상승 가능성 등이 지주회사 할인요인을 상쇄할 전망"이라며 "제일모직 상장 때처럼 높은 시가총액으로 인한 인덱스펀드들의 의무편입, 낮은 유동성 등으로 상장직후 주가 강세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호텔롯데는 롯데그룹 지배구조의 최상단에 위치하며 면세, 호텔, 레저사업 등을 국내외로 확장중이다. 매출액은 향후 3년간 연평균성장률(CAGR) 16.5%를 기록하며 지난 3년간 성장률(16.7%)을 유지할 전망이다.

지주회사 체제 전환의 수혜주로는 롯데쇼핑과 롯데제과를 꼽았다. 양사 목표주가는 각각 33만2000원, 268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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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연구원은 "대주주 일가 지분율이 높고 다수 계열사 지분을 보유한 롯데쇼핑, 롯데제과를 각각 지주회사, 영업자회사 체제로 만든 후 두 지주회사와 호텔롯데를 합병하는 게 유리하다"며 "통합 지주회사가 될 경우 비용을 0.5조원 수준으로 최소화하고 대주주 일가 직접지분 생성의 장점도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롯데쇼핑과 롯데제과는 인적분할 후 합계시가총액 상승,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될 비상장 자회사들의 상장 및 합병을 통한 자산가치 상승 등 수혜가 기대된다"고 예상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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