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 즉각대응팀은 이날 건양대 병원 간호사인 148번(39·여)의 확진으로 인해 25일까지 응급실을 폐쇄하고, 중환자실은 신규 환자를 받지 않고 기존의 환자만 진료키로 했다.
의료진 중 밀접접촉한 의료인은 전원 자가격리하고, 비노출 의료인들은 기존 입원환자에 대한 진료를 담당하게 된다. 의료인을 포함한 사무직과 청소·식당 등 외주 용역업체 근로자 등 직원 전원에 대해서는 매일 발열감시 모니터링을 하기로 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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