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한전KPS가 4분기 실적이 예상치에 부합할 것이란 증권가 전망에 강세다.
21일 오전 10시44분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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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전일대비 3300원(4.04%) 오른 8만4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열매 현대증권 연구원은 "한전KPS 4분기 실적은 매출액 3643억원, 영업이익 721억원으로 추정한다"며 "인건비 항목 중 사내근로복지기금과 임금정산이 모두 4분기에 반영되면서 전년대비 소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나 영업이익은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공공기관 방만경영 문제가 화두가 되어온 현 시점에서 전액 패소할 가능성은 높지 않아 보인다"며 "인건비 상승 우려는 과도하다"고 판단했다.
한전KPS 주가는 통상임금소송 관련 영향으로 전날 5.1% 하락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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